◦ 대내외 여건분석을 토대로 [그림 2]의 기존 계획을 고려하여 “스마트·발명·디자인 Group”, “동북아·관광·경영·통상 Group”, “성인평생교육 Group”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였음

[그림 3] 특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내부 혁신 역량 및 발전 방향 분석(2009년 특성화추진계획)

◦ 국가적인 산업수요와 기업수요에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학과로 국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

- 대상학과 : 도시정보공학과, 환경에너지공학과, 해양바이오시스템공학과, 정보통계학과, 정보통신학과, 전기전자공학과, 컴퓨터학과(안양, 강화), 디지털시스템공학과,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,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

◦ 지속적인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대학의 창조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므로 창의와 융합을 발현할 수 있는 학과들로 그룹핑

- 도시정보공학과는 국가 R&D “U-City 고도화를 위한 핵심 기반기술 개발”과  “국토공간정보의 빅데이터 관리, 분석 및 서비스 플랫폼 기술 개발”을 추진 중이며, 도시정보공학과와 정보통계학과, 컴퓨터학과, 디지털시스템공학과 등이 연계 또는 융합을 통해 협력하면 창조역량 강화될 수 있음

◦ 안양시는 지식기반서비스업이 성장추세이며, 소프트웨어/IT서비스, 연구개발, 엔지니어링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음

- 안양시는 구로가산디지털산업단지, 과천의 지식정보연구단지, 판교 테크노밸리, 수원 삼성전자 등 지식기반산업벨트축의 연계선상에 있음

- 또한 안양대학교를 기점으로 명학역, 안양IT벨리-범계역-평촌역-인덕원역으로 연결되는 “안양벤처벨리”가 조성되어 있음

[그림 4] 안양벤처벨리 현황도

- 스마트·발명·디자인 Group은 안양시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지식기반서비스업에서는 요구하고 있는 인재를 IT, 발명, 디자인 등의 창의적 융합을 통해 양성할 수 있음

◦ 우리대학의 강화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는 강화군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강화도 남단 연안습지를 보유하고 있음

- 강화 남단 갯벌은 저어새 번식지로 천연기념물 제41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, 갯벌에는 각종 갑각류와 조개류, 갯지렁이류가 다량으로 서식하여 생산성이 높은 천혜의 자연보고임

[그림 5] 강화군 갯벌 분포도

- 해양바이오시스템공학과(강화캠퍼스)는 수도권 타 대학의 특성화와 차별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, 또한 환경에너지공학과, 도시정보공학과(공간정보부문) 등과 창의적 융합을 통해 특성화를 추진할 수 있음

◦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흐름에 대응하고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국가수요에 적합한 인재양성으로 해외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음

- 대상학과 : 관광경영학과(강화, 안양), 국제통상유통학과, 관광통역전공, 영어영문학과, 러시아어과, 중국어과, 국어국문학과, 공공행정학과, 행정학과, 경영학과

◦ 강화군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역사, 관광, 휴양도시를 표방하고 있으며, 국내외의 관광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

- 강화군은 자연자원(마니산, 석모도 등), 역사유적(고인돌, 선원사지, 강화산성, 강화전적지  등), 관광시설(강화역사박물관, 화문석마을 등), 축제(고려산 진달래 축제, 새우젓 축제 등), 문화재(국가지정 33개, 지방지정 79개, 군 지정 19개) 등 시대별 다양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

- 또한 관광객 수가 2009년 125만 명에서 2013년 198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

[그림 6] 강화군 관광자원 현황

- 이러한 강화군의 관광수요에 대한 전문 인력을 지역에 기반을 둔 관광학과에서 어문계열 학과와 경영/행정계열 학과 등과 연계 또는 융합하여 충족시킬 수 있음

◦ 중국, 러시아 및 동북아 관광 전문 교육 기관으로 특성화 가능

- 동북아 관광·경영·통상 Group은 학제간 융합을 통해서 관광부문 등의 해외실습, 해외취업 등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, 이를 통해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음

◦ 학령인구 감소로 우리대학의 새로운 입학자원 확보가 필요하며, 교육부의 선 취업-후진학 등 성인학습자 교육에 대한 준비도 필요함

- 대상학과 : 신학과, 기독교교육과, 기독교문화학과, 음악학부, 공연예술학과, 식품영양학과, 유아교육과

◦ 안양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“찾아가는 평생학습: 두드림 강좌”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진흥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

- 2011년에는 안양대와의 관․학 협력 사업으로 “열정이 숨 쉬는 시니어 아카데미”를 40대 이상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운영

- 전국의 4050세대 인구비율이 31%인 것에 비해 안양시의 경우 34%로 상대적으로 높아 교육수요를 가진 잠재적 학습자가 많은 편임

- 안양시는 “지역경제 활성화”, “소통과 화합 활성화”, “문화예술 활성화”를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, 이에 지역의 경영 전문 인력, 행정 소통 인력, 문화 예술 전문 인력이 요구되고 있음

[그림 7] 지역사회 인재육성 요구 사항

◦ 평생교육 Group은 입학자원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지역맞춤형 4050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음

- 신학과를 중심으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종교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으며, 음악학부와 공연예술학과 연계를 통한 성인학습자 대상 문화예술전문가 양성이 가능함

- 또한 평생교육이라는 측면에서 유아교육과와 식품영양학과가 융합적 특성화를 추진하여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수 있음

◦ 우리대학의 특성화 계획을 통하여 달성해야 할 목표는 “창의·융합형 인재양성을 통한 대학역량강화”임

- 그 구체적 달성 수준은 특성화 그룹별 1개 이상의 융합학과를 도출하는 것이며, 1개 이상의 융합형 학과의 국내 최우수 범주 진입임

[그림 8] 특성화 계획의 목표

◦ 우리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스마트발명디자인그룹, 동북아관광경영통상, 평생교육은 ‘아름다운리더’, ‘한구석밝히기’, ‘글로벌’이라는 인재상과도 정합성을 가지고 있음

[그림 9] 특성화 계획과 교육이념 및 인재상과의 정합성

◦ 창의혁신역량기반 확립

- 특성화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인적, 물적, 제도적 역량이 갖추어져야 창의와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음

- 따라서 창의혁신역량기반 확립 전략은 특성화 계획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서 필요한 인적기반, 물적기반, 제도적기반 등을 정착시키는 것임

◦ 교양교육의 특성화

- 학문분야의 융합을 통한 특성화는 상생 협력과 지속가능 발전이 전제가 되어야 하며, 이를 위해서는 기초교육, 인문학적 교육, 교양교육 등이 강화되어야 함

- 교양교육의 특성화 전략은 교양교육을 토대로 사회 저변의 정신적 가치와 윤리적 의식을 강화하고 전공·학과·대학·지역 간 갈등 등을 불식시키는 것임

◦ 학문분야의 특성화

- 기본적으로 학문분야 특성화 추진전략은 다학제간 융합을 전제로 하며, 다학제간 융합은 산업과 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추진되어야 함

- 또한 다학제간 융합에 있어서도 창조적으로 혁신을 리드할 수 있는 학과(분야)를 집중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성과가 확산되도록 해야 함